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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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기도훈, 문근영 손잡은 김선호 견제 "고백 했어?"

기사입력 2019.11.25 22: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기도훈과 김선호가 기싸움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1화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공개적으로 유령(문근영)을 감쌌다.

 

이날 유령이 동생 유진의 손을 놓는 영상을 보게 된 고지석은 하마리(정유진)을 향해 "신참은 동생과 둘이 된 것이 열 살이라고 하더라. 그냥 잠시 힘들어서 못나졌던 거다. 그 못난 모습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었던 거다. 나는 걔 안 불쌍하다. 그냥.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그날 밤 김우혁(기도훈)은 유령을 두둔하는 고지석의 모습을 떠올리며 "멋지네. 고지석"이라고 중얼거렸다. 다음날, 김우혁은 엘리베이터에서 손을 잡은 채 내리는 유령과 고지석을 보자 "사귀기로 했느냐"라고 물었고, 고지석은 "아직 안 물어봤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고지석은 "그게 광수대 애들이 하도 경우가 없더라. 신참 표정도 안 좋고, 누가 밀치거나 하면 바로 나한테 이야기해라"라고 당부했고, 김우혁은 "나는 옆에 있으니까 나한테 바로 이야기해라"라며 고지석을 향해 "안 물어봤죠? 대답 안 했고"라며 유령을 데려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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