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아르헨티나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그리스 전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23일 새벽, 더반의 모제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3차전,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후반32분에 터진 데미첼리스의 골로 그리스에1-0으로 앞섰다.
후반32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볼을 데미첼리스가 헤딩 슛으로 연결한 것이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에 맞었지만 데미첼리스가 다시 오른발로 강하게 처 넣으며 아르헨티나에 선제 골을 안겼다.
후반33분 현재, 아르헨티나가1-0으로 그리스에 앞선 상황이다.
윤인섭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