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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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이동건→김새론, 사기조작단 능력치 그래프

기사입력 2019.11.22 19: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동건-전혜빈-김새론-김권-여회현의 능력치 그래프가 전격 공개됐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레버리지’ 속 이태준, 황수경(전혜빈), 고나별(김새론), 로이 류(김권), 정의성(여회현)의 능력치를 분석한 그래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력, 전투력, 지능, 기술력, 순발력 총 다섯 항목으로 팀원들의 능력치를 평가해 이해하기가 쉽다.

먼저 팀의 리더이자 ‘사기 전략가’답게 태준은 지능 분야에서 만렙을 찍었다. 태준은 타깃이 된 빌런들을 처단하기 위해 전체적인 판을 짜고 리스크를 예측하는 등 전략적인 사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팀원들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직접 사기 연기까지 펼치는 중이다. 특히 지난 4화에서는 노인 분장을 하고 ‘BS 시큐리티’ 대표로 변신 부패한 경찰청장을 완벽히 속였다. 이 장면에서 그의 숨겨진 연기력과 순발력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연기력에서 독보적인 원탑은 당연 ‘사기꾼’ 수경이다. 수경은 빌런들을 속이기 위해 다양한 사기 캐릭터로 변신해 비주얼은 물론 말투와 몸짓까지 바꾸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만삭 임산부부터 레스토랑 서빙 직원, 40억 사기 맞은 ‘예림이’, 제약회사 이사 등 같은 인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지난 9화에서 수경은 나별에게 화려한 손 기술까지 전수 받으며 능력치가 상승했다. 

‘도둑’ 나별은 전투력, 기술력, 순발력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나별은 화려한 손 기술과 가벼운 몸놀림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도 열지 못하는 금고도 없는 도둑이다. 더욱이 건장한 남성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가 하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겁 먹지 않는 대범한 성격까지 갖춰 걸크러시를 폭발시킨다. 게다가 수경에게 사기 연기까지 전수 받으며 사기 샛별로 떠오른 상황. 하지만 허술한 면모도 있다. 그의 약점은 어휘력으로, 나별은 “정의성 실력 다 과대망상”이라며 과대포장을 잘못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용병’ 로이는 전투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팀이 위협을 당할 때마다 가장 먼저 나서는 이가 바로 로이다. 특히 지난 5화, 로이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인청부업자 고스트와 맞닥뜨렸고 격렬하고 살벌한 혈투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로이의 자비 없는 격투를 본 수경은 “로이가 우리 편이라 참 다행이야”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

마지막으로 레버리지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해커’ 의성은 기술력과 지능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의성은 모든 사기 작전의 베이스를 책임지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하나로 막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레버리지’ 팀이 위기에 처하면 컴퓨터를 조작해 구출해 주는 등 그는 넘사벽 기술력을 활용해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레버리지’의 모든 팀원들은 각자가 지닌 능력치를 200% 발휘하며 빌런들을 처단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연기력, 전투력, 지능, 기술력, 순발력 등 능력치가 최강으로 강화되는 효과를 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하고 통쾌한 쾌감을 선사한다. 한편, 지난 10회에서 태준을 사기판으로 끌어들인 배후가 친구 조준형(김중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과연 ‘레버리지’ 팀이 조준형을 어떻게 처단할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나쁜 놈만 골라 터는 선수들의 정의구현 사기극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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