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차예련이 자신의 정체를 김흥수에게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구해준(김흥수 분)은 한유진(차예련)에게 "제인이든 제니스든 관심끄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유진은 홍세라(오채이)를 통해 들었다며 소개해준 필립을 잘 만나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제인이 맞다고 말한 후 사무실 밖으로 나갔고, 구해준은 그런 한유진을 따라나가 붙잡았다. 이 모습을 홍세라의 부하 직원이 봤고, 홍세라는 이를 전해듣고 구해준을 찾아갔으나 불안감을 티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구해준은 홍세라에게 한유진에게 필립을 소개해준 이야기를 하며 "왜 하필 필립이야"라고 물었다. 필립은 바람둥이에 마약, 도박까지 손대지 않는 게 없는 쓰레기였다. 이 정보를 전해들은 한유진은 걱정하는 데니 정에게 할 수 있다며 고집을 부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