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9 22:01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동생 유진의 사진을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10화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유령(문근영)과 김우혁(기도훈)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됐다.
이날 고지석은 유령이 김형사에게 "오늘밤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당직실에 누웠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잠들지 못했다. 이어 고지석은 유령이 당직실을 빠져 나가자 "아니다. 남자 만나겠다고 이 시간에 일어났겠느냐. 아니다. 신참은 그럴 아이 아니다"라고 중얼거렸다.
같은 시각. 김우혁과 함께 통제구역으로 간 유령은 그곳에 승강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은 통제구역내에 떨어진 수많은 지갑들을 발견했고, 김우혁은 지갑들 속에서 최미라의 지갑을 발견하게 됐다.
김우혁이 살인 피해자들의 지갑을 찾아내자 유령은 "우리 유진이 지갑이 있느냐. 우리 유진이는 어디 있겠느냐"라며 "여기 숨어 있다가 불꺼진 새벽이 되면 여기 있는 터널로 다녔을 거다"라고 지하철 유령의 범행 수법을 확신했다. 특히 유령은 지하철 유령의 은신처에 붙어 있던 유진의 사진을 발견하자 충격에 휩싸여 오열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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