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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은수·최리·진영 등장…전소민, 곁땀으로 웃음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9.11.17 18:3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서은수, 최리, 갓세븐 진영, 허경환이 등장한 가운데,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에버글로우 이런, 온다가 대여점 지기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서은수, 최리에 이어 허경환, 갓세븐 진영이 등장했다. 진영을 본 전소민은 송지효의 뒤로 숨었다. 송지효가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묻자 전소민은 "네. 그때 나왔을 때"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첫 출연 때 선보인 외계인 댄스를 언급하자 서은수는 "그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편집이 돼서 많이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소개 후 바로 댄스를 부탁하자 서은수는 "지금 바로요?"라고 당황했다. 멤버들은 "이겨내야 한다"라고 했고, 서은수는 "이겨내자"라면서 댄스 시동을 걸었다.

서은수는 "편집 안 되려고 작정하고 준비했다"라며 고 밝혔다. 서은수는 바닥을 훑으며 올챙이춤을 추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광수는 "왜 이렇게까지 하냐"라고 했고, 허경환은 "죽은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서은수가 춤출 때 최리가 따라 춘 걸 언급했다. 그러자 최리는 "제가 흥이 많다"라며 한국무용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리는 전공자답게 아이유 노래에 맞춰 멋진 춤사위를 선보였다.

서은수는 "저도 고등학교 때 짧게 한국무용을 배웠다"라며 한국무용을 추다 또 엎드렸고, 이광수는 "아까 그 춤을 천천히 추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복지회관에서 배웠다는 전소민의 차례. 전소민이 팔을 올리자 멤버들은 "겨드랑이에 땀이 났다"라며 급하게 전소민을 막아섰다. 이광수는 "김이 붙어있는 줄 알았다. 그것도 김밥용 김이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겨드랑이에 그늘이 져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박정민이 깜짝 등장했고, 이고아수는 "이 사람들이 '타짜' 가지고 엄청 놀린다"라고 일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제작진은 '달림맨' 프로그램 룰을 설명하고 팀을 나누었다. 눈치게임 결과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서은수가 신입 PD 팀이 되었다. 이어 멤버들은 분장을 하고 웃음을 참는 대결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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