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7 00: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故 설리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BJ가 연예인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 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자신이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했던 BJ를 만났다. 당시 해당 BJ는 자신이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너 평생 잊지 못해"라고 오열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영상이 설리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했다. 그는 "남들과는 다르게 해보려고 했다. 논란이 커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설리 죽음에 악성 댓글 영향이 미치지 않았을 것 같은지 묻자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진 않았다. 설리씨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악성 댓글에 대해 말하고 싶은게 있다"며 "악성 댓글 때문에 징징대고 그럴 거면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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