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 520만 뷰 뮤비 타짜들과 첫 대면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a.k.a 유재석)이 520만 뷰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 타짜들’과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유산슬이 ‘뮤직비디오 타짜들’과 첫 대면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어둠의 포스를 뿜어내는 정체불명의 사내들 앞에서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있다. 바로 ‘520만 뷰’를 자랑하는 트로트 뮤직비디오계의 타짜들이다.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 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유산슬은 ”저는 형사님이신 줄 알고..”라면 어안이 벙벙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고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회의를 시작했다.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철저한 제작비 맞춤 시스템을 장담하며 단 4분만에 만든 작품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산슬에게 ‘합정역 5번 출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제의까지 했다.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논의하던 중 PD와 작가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견제했다. 이들이 어쩔 수 없는 비즈니스 관계라는 사실(?)까지 폭로해 유산슬을 당황케 만들었다.

16일 오후 6시에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의 음원을 발맨한다. ‘뮤직비디오 타짜들’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트로트계 샛별 유산슬의 첫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은 16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앱 NOW. 오디오쇼 '6시 5분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후 6시부터 네이버 바이브를 포함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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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