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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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환상동화'로 5년 만에 연극 컴백…12월 개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15 16:10 / 기사수정 2019.11.15 16: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하늘이 12월 21일 개막하는 연극 '환상동화'에 캐스팅됐다.

강하늘은 6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환상동화'의 사랑광대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월부터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무대에 선다. 2015년 공연한 '해롤드&모드' 이후로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연극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인 세 명의 광대가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강하늘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성격의 사랑광대 역을 맡았다.

'환상동화'는 극중극 소재와 무용, 마임, 음악, 연기 등이 어우러진 예술의 총체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최근 군 전역 후 시청률 20%대를 자랑하는 KBS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진문구한 순정남 황용식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신흥무관학교’, ‘어쩌면 해피엔딩’, ‘신과 함께’의 연출 김동연이 작, 연출로 참여한다. 김동연 연출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 후 다시 한번 연극 무대로 함께 작품을 만든다.

연극 '환상동화'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너랑나랑 관람권’은 2인 관람권+이천 테르메덴 스파(2인 사용권)를 90,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로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이천 테르메덴 카라반 이용권, 슬럼버 매트리스 등을 추첨에 따라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수능할인’도 마련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극 '환상동화'는 오는 1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2차 티켓 오픈은 11월 29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H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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