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이 ‘STATION X’(스테이션 엑스)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STATION X’는 ‘STATION’에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를 더한 이름으로, ‘STATION’의 특징 중 하나인 컬래버레이션을 보다 강화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음원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시즌제 방식에서 프로젝트별 공개로 변화, 같은 테마 아래 제작된 여러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STATION X’의 포문을 여는 첫 프로젝트는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스테이션 엑스 포 러브스 포 윈터)로, 11월 20일 첫 번째 음원을 시작으로 ‘겨울’과 ‘사랑’을 테마로 한 4곡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오늘(15일) 오후 1시 유튜브 SMTOWN 및 STATION 채널에는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2019 SMTOWN Winter)’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신곡들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SM ‘STATION’은 2016년부터 다양한 협업과 폭넓은 장르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원들을 선보여 호평 받아 온 만큼, 새롭게 변신한 ‘STATION X’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