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악플 관련 심경 고백 "연예인은 어떤 존재인건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인석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슬픈 일을 겪은 어떤 연예인 분의 기사에 달려있던 댓글. 내가 최근 본 댓글중에 가장 무서웠다. 나도 연예인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우리 연예인들은 과연 어떤 존재인건가"라는 글과 함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정말 어떤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김인석이 공개한 사진에는 '난 연예인이 괴로워할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2014년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