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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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2' 이승기 "새롭게 합류, 유재석과 꼭 만나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9.11.08 11:3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새롭게 합류한 이승기가 유재석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이하 '범바너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

특히 시즌2에서는 이승기가 신입탐정으로 합류하게 됐다. 유재석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비밀이나 밝혀지는 과정, 그리고 승기 씨가 새롭게 오지 않았나. 시즌1에서 광수 씨가 함께하다가 함께하지 못해 빈자리가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승기 씨가 완벽하게 채워줬다"고 극찬했다.

이승기는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흥분됐다. 재석이 형과 방송에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X맨' 이후 첫 만남임을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이렇게 고정적으로 만나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8일에 최초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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