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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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X김선호, 심쿵 눈맞춤-팔목 잡기...설렘 부스터 가동

기사입력 2019.11.05 15:19 / 기사수정 2019.11.05 15:2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의 심쿵 눈맞춤에서 팔목 잡기까지 아슬아슬한 스킨십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5일, 6화 방송에 앞서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암시하는 심쿵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5화 방송에서 유령과 고지석은 자신들의 꿈과 일탈, 아픔까지 함께 나누는 찰떡 파트너 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서로를 걱정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파트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며 향후 펼쳐질 상극콤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단숨에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유령, 고지석은 늦은 밤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으로 '고유커플'의 로맨스를 향한 설렘을 고조시킨다. 어깨를 마주하고 나란히 앉아 서로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이 연인의 눈빛인 것. 핑크빛 긴장감이 흐르는 유령과 고지석의 뜨거운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든다.

특히 유령의 팔목을 잡아 끈 고지석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지석은 조명처럼 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유령이 사랑스럽다는 듯 잔뜩 얼어붙은 상태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키스할 것 같은 다정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여심까지 녹아 내리게 만들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수사와 로맨스가 모두 성공할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5일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문근영과 김선호의 적극적인 마음 표현이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둘의 로맨스와 수사가 급진전되는 만큼 스토리도 한층 더 강렬해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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