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봉은사로, 권혁재 기자] 12일 저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그리스와의 B조 예선 첫 경기를 치루던 그 시각, 강남 봉은사로 일대는 2002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붉은 물결과 함성으로 다시 한번 뒤덮였다.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 악마" 가 주최한 강남 봉은사로의 뜨거운 응원 현장과 시민들의 독특한 모습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 2002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으나 그 열기는 식지 않았다.
▲ 비가 내리는 날씨로 인해 붉은색 레인부츠로 한층 분위기를 내고.
▲ 많은 커플들이 붉은색 커플티를 입고 거리 응원에 참여하였다.
▲ 독특한 분장과 소픔을 들고 거리로 나와 응원을 즐기는 청년들.
▲ 여성들끼리 거리로 나와 월드컵 응원을 즐기고 있다.
▲ 외국인도 거리응원을 즐기고 있다. 특히 머리엔 태극기를 얼굴엔 그리스 국기를 페이스 페이팅한 외국인이 눈에 띠였다.
▲ 톡톡튀는 개성있는 패션으로 거리응원에 나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 경기 종료 1시간 후 도로 청소를 하기 위해 투입되는 환경 미화원분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