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허성태가 30대 중반까지 대기업에 다녔던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의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허성태의 연관 검색어는 '대기업'이었다. 그는 "30대 중반까지 회사원이었다. L사 D사에 다녔다. (배우는) 예전에 꿨던 꿈이었는데 우연히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문학을 전공한 허성태는 러시아에서 TV 영업사원으로도 활동했다고. 허성태는 즉석에서 러시아어로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대사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