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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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유다솜, 이재황 위한 '다솜 투어'→설렘 폭발 스킨십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1 06:50 / 기사수정 2019.11.01 01:4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연애의 맛3' 이재황, 유다솜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는 이재황, 유다솜이 한 달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다솜은 집돌이 이재황을 위해 일명 '다솜 투어'를 계획했고 이재황은 갑작스러운 부름에 당황해 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다솜은 "오늘 당일치기니까 안심해라. 집에 보내드리겠다"며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또 그는 급히 나온 이재황을 위해 왁스를 직접 사서 머리 손질을 해주는 등 다시 한번 설렘을 자극했다. 이어 두 사람은 커플 셀카를 남기며 달달한 면모를 보였고 이재황은 "'연애의 맛' 촬영날이 기다려진다"라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유다솜은 운전까지 담당하며 "오늘은 오빠를 위한 날이다"라면서 "그런데 하루종일 집에서 무슨 일을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황은 "할 일 굉장히 많다. 화초 관리하고 밥 먹고 근처 카페에도 간다. 운동도 집에서 한다"며 자신의 일과를 설명했다.

이어 유다솜은 휴게소에서 유재황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유다솜의 어머니가 유재황을 위해 셔츠를 준비했던 것. 이재황은 셔츠를 받은 뒤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너무 좋아서 표정 관리가 안 된다. 앞으로 계속 데리고 다녀달라"며 직진 멘트를 선보였다. 

유다솜 또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이재황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두 사람은 태안의 대하 축제에 도착했다. 축제를 구경하던 중, 얼떨결에 게임 대회에 출전하게 된 두 사람. 

MC가 유다솜에게 이재황의 첫인상을 묻자 "너무 잘생겨서 오빠밖에 안 보이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첫 번째 게임으로 림보게임이 진행됐고 이재황은 치마를 입은 유다솜을 위해 셔츠를 벗어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1단계에서 바로 탈락해 MC들을 폭소케했다.

두 번째로는 이재황이 유다솜을 백허그 하는 자세로 함께 대하를 까야되는 게임이었다. 두 사람은 어색함과 설렘 속에 어쩔 줄 몰라했지만 이내 생대하를 먹어야 한다는 사회자의 말에 이재황은 당황해했다. 앞서 이재황은 다른 건 다 먹어도 날 음식은 먹지 못한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유다솜은 흑장미를 자처하며 대하 먹기에 나섰고 이를 본 이재황은 자신도 먹겠다 함께 나섰다. 하지만 대하를 먹는 방법은 뽀뽀를 유발하는 일명 막대과자 게임이었고 결정적인 순간에 VCR이 종료돼 MC들의 분노를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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