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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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박지은 단장, 송지아 등 아이들 롤링 페이퍼에 '감동'

기사입력 2019.10.31 20:4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스윙키즈가 선생님들에게 롤링 페이퍼를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 전지훈련 첫날 연습이 모두 끝난 뒤 스윙키즈와 선생님들은 함께 저녁 식사에 나섰다. 이때 슬그머니 자리에서 이동한 송지아는 뭔가를 들고 나타났다. 송지아는 "저희가 아쉬워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함께 쓴 롤링 페이퍼를 전했다.

박지은 단장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쓴 롤링 페이퍼를 보며 "눈물 날 것 같다"고 감동했다. 그는 아이들의 롤링 페이퍼를 차례차례 읽어나갔다. 토니, 김국진, 송해나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에게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이렇게 프로그램하면서 편지도 받아보고 감동"이라며 "너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멋진 선수가 된다면 진짜 그것이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관심 없는 모습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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