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스윙키즈'가 마지막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최종 점검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스윙키즈'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경기를 위해 제주도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지훈련에 앞서 '숏게임의 여신' 장정 프로가 벙커 샷과 경사면에서의 트러블 샷에서 위기를 모면하는 노하우를 완벽 전수한다. 김국진은 지난 번 박지은 단장과의 대결을 통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 바, 박지은 단장, 장정 프로와 벙커샷 대결을 제안한다. 자타공인 '벙커의 신'으로 불렸다는 박지은 단장의 깜짝 놀랄 실력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은다.
제주도에 도착한 골프 꿈나무들은 나인브릿지에서 펼쳐진 'THE CJ CUP'에 참석해 월드 클래스 최경주와 토미 플릿우드를 만나 원포인트 레슨도 받는다. 역대급 선수들의 정성어린 조언에 키즈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전지훈련을 마친 '스윙키즈'는 드디어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박지은 단장의 특훈 아래 한달 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최종 점검 받게 된 것. 송지아는 마지막 대결에서 생각만큼 풀리지 않는 경기로 속상한 마음에 눈물지었다는 후문. 과거 인터뷰를 통해 "승부욕이 많아 멘탈이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고말한 바, 송지아가 위기를 딛고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지 기대가 모인다.
'스윙키즈'는 31일 오후 8시 10분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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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