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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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두희, 열애 인정…"최근 만남 시작" 7살 차이 커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10.29 13:50 / 기사수정 2019.10.29 12: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기업인 이두희가 연인이 됐다.

29일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숙이 이두희와 교제 중이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숙 측은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덧붙였다.

1990년 생인 지숙과 1983년 생인 이두희의 나이 차이는 7살로,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마음을 키워오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해 최근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 MC로 출연했다.

프그래머로 겸 기업인 이두희는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천재 해커'로도 불리며 2013년에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인 '멋쟁이 사자처럼'을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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