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모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평범한 30대 지영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82년생 김지영'은 사랑과 믿음으로 힘이 되어주는 엄마 미숙과 지영의 관계를 통해 서로를 보듬는 가족의 애틋하고 따뜻한 감정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영화”(CGV_TN**063**), “엄마에게 앞으로 더 잘해 드려야겠다”(CGV_JAS****), “엄마가 그리워지는 영화”(롯데시네마_한*연), “보는 내내 공감되고 엄마 생각 나서 많이 울었다. 과장 없이 담백하게 현실을 표현한 영화”(롯데시네마_유*빈) 등 호평을 보내며 엄마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82년생 김지영>을 꼽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지영’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미숙’이 말하는 “너 하고픈 거 해”를 비롯 영화 속 ‘지영’과 엄마 ‘미숙’이 나누는 현실적인 대사에 대해 관객들은 “엄마가 ‘지영’에게 해주던 대사가 감동이었다”(롯데시네마_엄*숙), “우리 엄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셨으면”(롯데시네마_김*아), “‘너 하고픈 거 다 해’라는 엄마의 대사에 상영관 안의 모든 사람이 함께 울었다”(블로그_pea****), “엄마가 ‘지영’을 쓰다듬으며 금 같은 내 새끼 하는데 엄마랑 펑펑 울었다”(인스타그램_soph*****)라고 호평을 전했으며, “딸이 보고 싶어 지는 영화. 영화 속 ‘지영’의 딸 ‘아영’이 살아갈 세상은 좀 더 따뜻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느껴졌다”(네이버_its****), “61년생 엄마도 91년생 딸도 울었다. 모두가 김지영이었다”(네이버_used****), “옆에 엄마가 있었는데도 보는 내내 엄마가 보고 싶어졌던 영화. 같이 봐서 행복했다”(인스타그램_hey.s****) 등 뜨거운 공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모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며 입소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