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채널A 기상캐스터 남혜정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8일 채널A 기상캐스터 남혜정의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남혜정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혜정의 예비신랑은 다섯살 연상의 중소기업 CEO로, 두 사람은 채널A 황수민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황수민 아나운서가, 축가는 남성 4중창단, 가수 조정민이 각각 맡는다.
남혜정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이날 새벽 자신으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한 후 "늘 기도하며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혜정은 OBS 기상캐스터를 거쳐 지난 2011년 채널A 개국 때부터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남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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