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08 11:40 / 기사수정 2010.06.08 13:2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크로스 파이어가 대만에서도 서비스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매크로웰 OMG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캘빈 린>와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 파이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대만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파이어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최고동시접속자 180만 명, 10만 명을 기록하며 FPS 게임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글로벌 FPS 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로스 파이어의 글로벌 FPS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향후 해외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연내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만 서비스를 담당할 매크로웰은 1999년 설립되어 현재 5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만 3대 온라인 게임 회사이다. 루나, 샤이아, 프리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대만 온라인 시장 상위권을 석권, 우수한 운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글로벌 게임으로 성공하고 있는 크로스 파이어를 대만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노하우와 매크로웰의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스 파이어는 현재 중국, 베트남, 북미 등 해외 9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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