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4
경제

블루칩으로 떠오른 ‘논현동’… 상업시설 신규 분양 '루(Ruu)' 주목

기사입력 2019.10.25 09:59 / 기사수정 2019.10.28 10:09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각종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증폭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가 상업시설의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신규 투자처로 반사이익을 얻은 기조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달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추가 인하하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를 기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투자선회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가운데 논현동은 각종 개발호재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강남 중심에 위치하는 입지상 강점은 더욱 강화될 태세다.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과 ‘양재IC ~ 한남IC 지하화 사업’ 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논현동’ 학동역 인근이 국제업무 중심지로 특화된다. 아울러 양재IC ~ 한남IC 6.4KM 구간의 지하화 사업을 통해, 상부공간에 여의도공원 2.5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녹지공간 및 편의시설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풍부한 유동인구로 상권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실제 논현동 일대의 상업시설 투자수익률도 크게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논현역 일대 중대형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1분기 대비 0.31%p 상승한 1.6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투자수익률이 0.01%p 상승하는데 그친 서초 • 0.12%p 역성장을 기록한 압구정 등과 비교된다. 논현역 일대의 분기 투자수익률 1.63% 는 1.61% 를 기록한 명동에 비해서는 높고, 1.67% 로 집계된 신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논현동 일대 상업시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논현동 노른자위 입지에 새롭게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앞, 학동역 서울세관사거리에 조성되는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펜트힐 논현’ 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 유럽 명품 고급 내 • 외장재 등을 활용한 럭셔리 펜트하우스로 화제를 모은 단지다. 실제 이달 11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실제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계약률을 기록, 조기 완판 가능성을 높였다. 

이처럼 높은 주거시설의 인기는 논현동 노른자위, 우수한 입지적 장점에 기인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업시설의 투자전망도 밝다. ‘루(Ruu)’ 로 명명된 ‘펜트힐 논현’ 지하 2층 ~ 지상 2층 상업시설은 임피리얼 팰리스 앞 논현동 핵심 입지, 대로변에 입지를 살린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다. 단지 외관은 고급 수입 외장재 세라믹 패널이 적용될 예정으로 시인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7호선 학동역이 위치하며, 분당선과 7호선이 오가는 강남구청역도 도보 1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또, 풍부한 승하차 인구도 눈길을 모은다. 인근에 광역 • 직행 • 공항 버스 노선이 다수 위치해, 학동역 인근으로 버스 정류장만 약 20곳에 달한다.

아울러 논현동 핵심 입지에 걸맞은 상업시설 컨셉트도 주목할 만 하다. ‘펜트힐 논현’ 상업시설은 북유럽 감성을 컨셉트로 격조 높은 장소로 꾸며질 예정이다. 첨단 LED 조명 등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 (북극광) 를 구현, 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 (9호선 삼성중앙역 5번출구) 에 위치해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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