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X이상엽, 바이칼 호수 아침 산책에 '힐링'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과 이상엽이 바이칼 호수 근처에서 아침 산책을 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에서는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이상엽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남길과 이상엽은 바이칼 호수 근처에서 아침 산책에 나섰다. 끝없이 펼쳐진 광경을 보며 "이건 바다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상엽은 "아침에 걷고 이러는 거 상상도 못 할 일인데"라며 김남길에게 "주로 언제 걷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아침 일찍이랑 저녁에 커피 하나 들고 좀 걷는다. 처음엔 운동 삼아 걷다가 나중엔 생각이 많아져서 걸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인터뷰에서 "그냥 형이랑 같이 아침 산책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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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