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아내의 맛' 잠정 휴식…"다시 돌아올 예정"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내의 맛'을 잠시 떠난다.

22일 TV CHOSUN '아내의 맛'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내의 맛' 잠정 휴식한다"고 하차 소식을 알렸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도 같은 날 "하차가 아닌 잠정 휴식이다"라고 밝히며 "홍현희, 제이쓴의 바쁜 스케줄과 아이템 고갈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들 부부의 '아내의 맛' 마지막 방송 날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아내의 맛'을 통해 맹활약했던 이들 부부였기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11월 '아내의 맛'에 첫 출연하면서 신혼부부의 풋풋한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 뿐만 아니라 놀라운 개그감을 선보이며 '아내의 맛' 흥행에 높은 기여를 했고 '아내의 맛'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 했다.

이렇게 약 1년 간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맹활약했던 두 사람이 아쉽게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두 사람의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 관계자 역시 "잠시 휴식을 취하다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

잠시 재정비를 한 뒤, 다시 '아내의 맛'으로 컴백할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홍현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