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4
연예

'VIP'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 4女 4色 리얼 캐릭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22 10: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VIP’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이 VIP 전담팀 ‘원더우먼 4인방’으로 변신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무엇보다 ‘VIP’에서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현실 오피스 우먼’캐릭터로 출격을 예고한 상태. 특히 각각 지닌 비밀의 서사가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스토리 전개를 더욱더 쫄깃하고 풍성하게 만들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VIP 전담팀 女 4인방’의 ‘반전 비밀 매력’을 살펴본다.

◆장나라→나정선 “충격적 문자로 흑화 가동! 모든 판도라 상자의 키 마스터!”

장나라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명문대를 졸업한 후 무리 없이 취직해 특진까지 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나정선 역으로 나선다. 나정선은 직장에서도 뛰어난 업무 실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팀장 박성준(이상윤)과 결혼해 평탄한 부부로 살아가며 주변에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인물. 그러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된 후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날카로움을 세우게 되고, 함께 일하던 VIP 전담팀 동료들에게도 의심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러던 중 나정선이 그녀들의 ‘비밀 판도라 상자’를 열게 되는 것. 보통의 나날을 침범 받은 나정선이 만나게 될 비밀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청아→이현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아모르 파티’ 삶에 숨겨진 비밀은?”

이청아는 VIP 전담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과장 이현아 역을 맡았다. 이현아는 그 누구보다 한발 앞서는 트렌드함을 갖춘 에이스지만, 과거 사내에서 인사권을 가진 상사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1년간 휴직하고 다시 돌아온 상태. 프로페셔널하고 패셔너블한 면모는 변함없지만, 입사 동기이자 좋은 친구인 나정선과 어딘지 모르게 껄끄러운 기류가 맴돈다. 이현아가 VIP 전담팀 복귀와 동시에 미묘한 분위기를 드높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극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다.

◆곽선영→송미나 “승진 앞에서 ‘은밀한 유혹’과 마주하다!”

곽선영은 VIP 전담팀 중 유일한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 모두 잘 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송미나 역으로 등장, 공감대를 높인다. 송미나는 연년생 육아 휴직으로 인해 6년의 직장생활에도 매번 승진에서 누락된 탓에 기필코 승진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인물. 하지만 이러한 목표에 도움은커녕 두 아들보다 더 철없고, 순수한 남편 덕에 육아와 살림을 떠맡게 되면서 두 가지 모두를 잃지 않을까,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때 송미나에게 ‘은밀한 유혹’이 뻗치게 되면서, 송미나는 그것을 선택하고 비밀의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위기에 놓인 워킹맘 송미나를 붙든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표예진→온유리 “‘파격적 인사이동’의 전말은?”

표예진은 흙수저 인생에 스스로 장착한 생존 본능으로 견뎌내며 살아온 온유리 역으로 분해 청춘의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온유리는 처음으로 찾아온 인생의 첫 기회인 VIP 전담팀 발령과 함께 비밀스러운 소문에 휘감기게 되고, 이로 인해 팀 내 분위기마저 냉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온유리가 백화점 계약직에서 핵심 부서로 파격적 인사이동과 동시에 역풍을 불러오는 반전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이청아-곽선영-표예진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한 맞춤옷을 입히며, 첫 회부터 안방극장에 센세이션을 불러올 것”이라며 “마치 쫀쫀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스릴러물처럼 곳곳에서 터지는 인물의 반전들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의 정수를 터트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