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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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오지호, 터프가이→젠틀남까지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9.10.21 10:08 / 기사수정 2019.10.21 10:23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두 번은 없다'가 180도 다른 반전 스타일이 담긴 오지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터프가이부터 젠틀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오지호의 변신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 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두 번은 없다'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오지호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바로 터프가이부터 젠틀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오지호의 180도 반전 스타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딱 봐도 '멋짐'이 느껴지는, 오토바이 옆에서 가죽 재킷을 입고 남성미를 발산하는 오지호의 패션 스타일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낸다.

극 중 오지호는 전 연령대 여성들에게 백퍼 먹히는 하드웨어를 장착하고 인생 골프 티칭 '프로 감풍기' 역을 맡았다. 완벽한 비주얼과 끝내주는 옷발, 중저음 목소리에 여유와 위트까지 다 갖춘 인물. 그래서인지 공개된 스틸 속 오지호는 흰 티셔츠에 캐주얼한 재킷, 그리고 청바지로 평범한 스타일의 패션을 하고 있지만, 완벽한 피지컬에 훈훈한 비주얼이 더해져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보인다.

반면 또 다른 스틸 속 오지호는 캐주얼 스타일과는 180도 다른 젠틀맨의 포스를 풍기고 있다. 체크 패턴의 슈트 재킷에 화이트 팬츠까지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특유의 보조개 미소까지 더해져 극 중 여심 공략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지닌 감풍기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처럼 '두 번은 없다'에서 오지호는 인생 한방을 노리는 폼생폼사로 다양한 스타일링은 물론 젠틀맨부터 터프가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인간미와 의리까지 지니고 있어 여심을 단 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풍기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오지호의 활약이 기대된다.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11월 2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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