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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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월드클래스' 경호, GRV 안무가 극찬 받았다 "표정·힘 좋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9 07:25 / 기사수정 2019.10.19 01: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예비 TOO 연습생 가운데 경호가 GRV DNC 안무가 에이리얼에게 칭찬을 받았다. 경호는 특히 에이리얼의 GRV 초대권을 받는 영광도 누렸다. 

18일 방송된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에서 월말평가가 예고됐다. 연습생들은 다섯 명씩 네 팀으로 구성돼 월말평가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1조는 재호, 제이유, 재윤, 타이치, 로빈이다. 2조는 찬, 한준, 정상, 웅기, 리키로 구성되었으며 3조는 지수, 치훈, 시준, 제롬, 림이 뭉쳤다. 마지막 4조는 경호, 동건, 경준, 민수, 케니였다.

미션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 '삐삐', 조용필 '바운스', 빅스 '도원경' 등 네 곡이었다. 연습생들은 의자 뺏기 게임으로 미션곡을 정했고 1조 '삐삐', 2조 '도원경', 3조 '바운스', 4조 '아브라카다브라'로 정해졌다.

다만 이번 월말평가 일정은 비밀에 부쳐졌다. 일정을 모른 채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연습생들의 연습은 이어졌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호출에 서울역으로 향했고 이곳에서 LA로 떠난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LA에서 월드 클래스 평가를 받게 된다는 것.



LA 연습실로 향한 연습생들은 안무가 에이리얼을 만났다. 그는 편곡한 '바운스'의 안무를 만든 사람이었다. 에이리얼은 "네 곡의 안무를 함께 보고 연습을 시작해보자"고 했으며, 가장 먼저 그가 만든 '바운스' 안무를 살폈다.

에이리얼은 '바운스' 팀에게 "조금 더 날카롭게 춰야 한다"며 디테일을 잡아줬다. 또 "춤에서 에너지를 더 보여줘야 한다"고 하면서 안무숙지 등에 대한 지적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삐삐' 팀에 대해서는 표정에서 오는 에너지가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브라카다브라' '도원경' 팀의 무대도 펼쳐졌다. 에이리얼은 각각의 안무에서 틀린 연습생을 정확히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호의 이름을 물어봤고 "표정도 힘도 너무 좋았다"며 "초청권을 주고 싶다"고 했다. GRV 초청권을 받은 경호는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예비 TOO 연습생들은 GRV 크루와 함께 댄스 배틀을 펼쳤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리허설 추가 획득권을 건 연습생들끼리의 팀 배틀도 있었다. 리허설 추가는 도원경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연습생들은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어셔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엘에이 리드(L.A. Reid)를 만나 평가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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