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빈센트가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을 확정했다.
17일 오전 빈센트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빈센트가 오는 11월 4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새 음반에서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빈센트만의 감성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빈센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3' TOP 10에 올랐던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전에는 메탈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눈이 부시게' 등의 OST에 참여했고 지난 3월에는 공연 '2019 마리아칼라스홀 소극장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후부터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음악적 세계와 감성을 표현해온 빈센트는 새 앨범에서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빈센트가 보여줄 변화무쌍한 모습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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