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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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공효진에 애원 "다 버리고 오면 받아줘"

기사입력 2019.10.16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지석이 공효진에게 애원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7회에서는 강종렬(김지석 분)이 동백(공효진)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종렬은 돈이 든 전복박스를 들고 까멜리아를 찾아왔다. 동백은 전복을 꺼낸 뒤 돈 봉투를 확인하고 얼굴이 굳어졌다.

강종렬은 동백이 돈을 안 받을까봐 그냥 좀 받으라고 했다. 동백은 까멜리아를 정리하고 이사를 갈 생각이라 돈이 필요했기에 받겠다고 했다.

강종렬은 동백이 순순히 돈을 받겠다는 말에 놀랐다. 동백은 "그런데 왜 이렇게 쪽 팔리냐. 필요 없다고 센척 하고 싶은데 자존심이 어디 있어. 엄마가"라고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이자까지 쳐서 갚겠다고 했다.

강종렬은 동백이 돈을 갚겠다고 하자 그동안 참아온 감정이 폭발, "다 버리고 오면 받아줘. 받아주라"라고 애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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