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51
경제

'나쁜남자'의 오연수, 그녀의 바디라인 나이는?

기사입력 2010.05.28 10:46 / 기사수정 2010.05.28 10:46

조진아 기자

 

[분당성형외과 김인규 성형칼럼] 5월 초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슈의 중심은 바로 SBS드라마 '나쁜남자', 선덕여왕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남길 씨와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을 듯한 미모를 과시하는 한가인 씨가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할 예정입니다.

지난 26일 1회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기 시작한 드라마 ‘나쁜남자’, 주인공인 김남길, 한가인 씨 외에도 다양한 배우가 나와 주인공을 뒷받침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한가인 씨 못지않은 아름다움과 미모를 과시하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연수 씨, 그녀는 불혹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젊어 보이는 외모와 20대 여배우에 뒤지지 않는 바디라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출연작 '달콤한 인생'과 '공주가 돌아왔다'에서도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한 오연수 씨는 극중에서 비키니 몸매를 들어낼 정도로 매끈한 바디라인을 자랑합니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오연수 씨의 몸매, 특히 여성들의 부러움을 살만 합니다. 오연수 씨처럼 슬림하고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이지 않는 속살을 없애는 레이저지방성형

멋진 몸매의 여배우가 보여주는 잘 다듬어진 속살은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숨어있는 속살이 겁없이 튀어나오면 여자는 물론 남자들조차 무척 당혹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분당 MS성형외과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 살이 많이 찐 분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체중조절과 함께 파워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을 권하지만, 부분적으로 숨어있는 속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라면 레이저지방성형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하는 부위가 팔뚝과 함께 브래지어 라인이 생기는 등 뒤쪽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부위는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면서, 지방층이 두껍지 않은 부위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방흡입보다는 더욱 섬세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런 부위에 가장 적합한 지방제거 시술이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입니다.

레이저방식의 지방성형- 슬림리프트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이란 레이저 파장을 지방세포에 직접 조사하여 지방 세포 자체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피부표면에 간접적으로 레이저를 비추는 여타 피부미용용 레이저와 달리 레이저 빔을 직접 인체 내에 삽입, 조사함으로써 원하는 부위별로 지방을 분해하여 흡입과 제거하여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지방흡입과 달리 레이저로 녹인 지방이 분해 흡수되며 빠른 효과를 나타나게 하기 위해 일부 지방을 흡입합니다. 따라서 피부가 처지거나 울퉁불퉁해지지도 않습니다. 슬림리프트로 지방을 녹인 후 지방흡입 하는 경우 빠른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뚝은 물론 얼굴까지, 지방흡입이 어려운 부위도 가능한 슬림리프트

슬림리프트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지방흡입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 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슬림한 팔뚝이나 툭 튀어나오는 브래지어 라인을 만드는 지방을 제거하는 데 무척 효과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턱 아래 처진 피부와 늘어난 지방 혹은 ‘심술보’라 하여 팔자주름이 처져 내려간 턱선과 만난 부위, 두꺼운 종아리와 같이 얼굴, 팔, 상복부, 무릎 등 지방을 빼고 싶은 경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슬림리프트는 진피층에도 자극을 주어 콜라겐의 재생을 유도해 시술 후에 생기는 살 처짐이 없고 오히려 처진 부분의 살에 탄력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림리프트 레이저지방성형 수술은 부분 마취나 수면 마취를 한 후 시행되는데 마취시간을 제외하고 30~40분간 레이저를 조사하면 끝납니다. 시술 방법이 지방흡입에 비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시술 후 처치도 간단하고 출혈이 거의 없어 멍도 많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 동안성형의메카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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