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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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 "내 연기 다 똑같아" 셀프 디스

기사입력 2019.10.16 08: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개인기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영화 '타짜'가 개봉한지 13년이 지났지만 '묻고 따블로 가'라는 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가게나 식당에서 원 플러스 원 이벤트를 할 때, 신입사원과 입사기념일을 맞은 상사에게, 회식에서 2차에 뭘 먹을까 고민할 때"라며 예시를 들었다. 김영철은 "'김영철의 파워FM' 청취율 묻고 따블로 가"라고 외쳤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잊지 못하는 드라마 명대사로 '아내의 유혹' 신애리를 언급하며 따라했다. 하지만 "늘지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생각하는 추억의 명대사 1위는 영화 '말아톤'의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였다. 성대모사를 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내 연기의 공통점은 다 똑같다는 것"이라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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