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강태오에게 입을 맞추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5회에서는 동동주(김소현 분), 차율무(강태오)에게 질투를 느낀 전녹두(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부촌으로 돌아온 녹두와 동주. 화수(이주빈)는 동주가 술에 취하면 비밀을 다 폭로한다며 동주를 말렸지만, 동주는 술에 취했다.
곧 동주는 "우리 어머니, 연모하는 이가 있어"라며 시동을 걸었다. 녹두는 "따님"이라고 당황하며 "우리 딸이 취해서 헛소리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화수는 "동주가 취해도 헛소리를 안 한다"라며 연모하는 이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때 앵두(박두연)가 황장군(이문식)과 함께 "서방님아"라며 나타났다. 녹두는 어쩔 수 없이 "대답하겠다. 제가 어찌 율무 나리를 연모하냐면"이라며 율무에게 입을 맞추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