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달리는 조사관' 정은표가 장현성, 최귀화에게 조사를 멈춰달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8회에서는 진실을 찾아가는 한윤서(이요원 분), 배홍태(최귀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부선(정은표)은 인권위를 찾아와 정부선은 조사를 멈춰달라고 밝혔다. 정부선은 김현석(장현성)에게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더 이상 군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앞서 군단장(전노민)은 "정 일병은 군 생활을 힘들어했다. 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 자살을 결심하고 수류탄을 터트렸다. 휴가 때마다 정신과에 다녔던 기록이 있다"라고 했던 것.
군단장은 "정 일병 수류탄 투척 사건으로 바뀌어 알려지면, 정 일병과 유족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취소될 거다. 진실이 알려져서 그 누구도 이득을 보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당장 인권위 조사를 멈추게 하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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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