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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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세 번째 코드 6년 만에 발매…신인으로 돌아간 느낌"

기사입력 2019.10.10 15: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레이디스 코드의 세 번째 미니앨범 'CODE#03 SET ME FRE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CODE#03 SET ME FREE'는 'CODE#01 나쁜여자' 'CODE#02 PRETTY PRETTY'에 이어 6년 만에 귀환한 레이디스 코드 오리지널 세계관의 세 번째 코드 시리즈다. 

타이틀곡 'SET ME FREE'는 레이디스 코드만의 그루비한 바이브와 EDM편곡이 만나 완성된 뉴트로 펑크시리즈의 두번쨰 타이틀 곡이다. 진부한 일상에서 벗어나 맞이하게 된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 그 안에서 찾게 된 새로운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고 있다.

지난 5월 선공개곡 'FEEDBACK'으로 활동했던 소정은 소정은 "5월에 활동한 'FEEDBACK' 역시 이번 활동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었다"라며 "레이디스 코드가 어떤 색을 보여줄 수 있는지 잘 알려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슐리는 "6년이나 지나고 나서 세 번째 코드를 내게 됐다"며 "두 번째 까지만 하니까 기분이 찝찝해서 준비해서 나오게 됐다.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도 나고 레이디스 초창기에 느꼈던 기분을 다시 느끼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정은 "연습하면서 '역시 노래가 신나고 재미있어야 아티스트고 신나고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했다. 팬 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니는 "'나쁜 여자' '예뻐예뻐'도 신나는 노래였는데 이번 곡은 신나고 재미있고 빠른 곡이다"라며  "준비하면서 힘들어도 노래가 빠르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되더라. 힘들지만 재미있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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