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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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전혜빈 "한 번 거절했지만 '대박 나겠다'는 예감에 출연 결심"

기사입력 2019.10.10 13:59 / 기사수정 2019.10.10 14:4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전혜빈이 '레버리지'에 출연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0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 CHOSUN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남기훈PD가 참석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전혜빈은 "저는 올해 다른 계획이 있어서 한 번 거절했다. 하지만 무심코 책을 들춰봤는데 캐릭터가 너무 살아있고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제 모든 일정과 계획을 다 뒤로 미루고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촉이 오는 게 있을 때가 있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강력하게 왔다. '대박 나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촬영을 하면서 그런 기대감이 무너진 적이 없었고, 촬영을 하면서 모든 스태프 분들이 다들 행복하게 촬영을 해서 '안될 수 없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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