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중기부가 선정한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은 누구?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모범적으로 공유하는 중소기업인 10명을 2019년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인은 ㈜태운 구황회 대표, ㈜금성화학 김선범 대표, 에스지이㈜ 박창호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 ㈜코아드 이대훈 대표, 에스큐엔지니어링㈜ 이래철 대표, 풍원화학㈜ 유정훈 대표,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에스지오 최태수 대표 등(대표자 성명 가나다순)이다.
㈜태운 구황회 대표는 2017년 6억4천만원, 2018년 10억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이 기간 직원 임금을 10.2~11.5% 인상했다.
㈜코아드 이대훈 대표는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전년보다 33% 올려 4천만원으로 책정하고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낮잠 휴식 시간과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했다.
중기부는 기업과 근로자의 성과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왔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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