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결혼♥' 프라이머리 사로잡은 모델 남보라 누구?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최동훈)가 9일 결혼한 가운데 신부인 모델 남보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이날 강남 모처에서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결혼식 뿐만 아니라 교제 사실도 알려진 바가 없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남보라는 1985년 생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유명 패션쇼에서 활약한 베테랑 모델이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 등 매거진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엘르엣진의 리얼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음식 관련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3년 생인 프라이머리는 다이나믹듀오 '자니', 자이언티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남보라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