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08 22:32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위대한 쇼' 송승헌이 임주환을 견제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4화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과 강준호(임주환)이 논쟁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위대한과 강준호는 총선을 위해 논쟁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회식을 마친 후 정수현(이선빈)과 함께 귀가했다. 집 앞에 도착한 위대한은 정수현을 향해 "방송 준비 잘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준호는 "4년 가까이한 방송 관두니까 정든 회사 관두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정수현은 "유권자가 갑인 거 아느냐. 두 분 진짜 나한테 잘 보여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준호는 "그럼 잘 보여야 한다. 유권자님 마음 얻으려면"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강준호의 반응에 위대한은 머쓱해 하며 "준호, 너나 나나 인연이 진짜 질기다. 잘 됐다. 준호, 너랑 나는 똑같은 조건으로 맞짱 뜨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수현은 "그러고 보니 국민아빠 대 국민 아들이다. 인주시 중앙구 세기의 빅 매치다. 승자는 누구일까"라며 미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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