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0.07 22:10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위대한 쇼' 송승헌이 위기에 몰렸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3화에서는 위대한(손승헌 분)이 전진당 공천이 유력해졌다.
이날 위대한은 밤늦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는 한탁(정준원)을 기다렸지만, 곧 위대한에게 연락을 해온 경찰은 한탁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집단 구타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위대한은 곧장 경찰서로 달려갔고, 한탁은 "나 진짜 안 때렸다"라고 울상을 지었다. 그러자 위대한은 "그러니까 밤늦게 왜 돌아다니냐. 피해 학생은 어디 있느냐"라며 화를 냈다.
결국 위대한은 한탁이 유치장에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피해자인 재현 엄마는 병원에 찾아간 위대한에게 "장파열된 걸로 모자라 집단 구타를 하느냐. 그게 사람이냐. 당신 부자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내 눈앞에서 얼씬도 하지 말아라"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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