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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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속도로 회복" 박나래, '농염주의보'→'나혼산' 열일 복귀 [엑's PICK]

기사입력 2019.10.07 09:51 / 기사수정 2019.10.07 10: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컨디션을 되찾고 돌아온다.

건강 문제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박나래가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알렸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스케줄을 잠시만 뒤로 하고 일주일 동안 건강 관리에 전념했다.

박나래는 6일 인스타그램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 사실을 알리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빛의 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다시 건강하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공연도 화끈하게"라는 글을 직접 올렸다.

이와 함께 조금 살이 빠진 모습이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나래가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2,500석이 매진된 바 있다.


이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비롯해 오늘(7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도 예정대로 임한다. 4일 방송분에서는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대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함께 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찾았다.

'나 혼자 산다'에 이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SBS '리틀 포레스트', MBC '구해줘 홈즈' 등의 녹화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그런가 하면 한국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시도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1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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