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22일 컴백을 확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DAY6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의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일러스트로 제작된 영상에는 붉은 심장을 쥔 사람을 중심으로 HEAT, LOVE, ENERGY 등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한다. 심장 박동 소리, 시계 초침 소리, 낮게 깔린 기타 소리가 합쳐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Sweet Chaos' 'I'm losing control' 'But I like it' 등 의문의 문구들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DAY6는 지난 7월 15일 발매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DAY6에게 최고 성적을 안겨 준 히트곡이다.
'The Book of Us'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이번 'The Book of Us : Entropy'로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편, DAY6는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총 26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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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