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플레이어' 멤버들의 특별한 화보 촬영이 성료됐다.
6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멤버들(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의 모델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매력 만수르'를 뽑는 매력 대결이 펼쳤다. 사회자 유병재의 진행 아래 멤버들은 10대부터 50대까지, 총 50명의 여성 판정단 앞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30초 동안 본인의 매력을 뽐낸 결과, 첫인상 매력 1위는 이이경이 차지했다. 꼴찌는 정혁이 선정됐으며, 6위는 이진호였다. 5위는 김동현, 4위는 황제성, 3위는 이수근, 2위는 이용진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들은 옷 빨리 갈아입기 미션을 통해 다시 한 번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종 투표에서 순위가 완전히 바뀌었다.
7위는 이용진, 6위는 황제성, 5위는 이수근, 4위는 이이경, 3위는 이진호, 2위는 김동현, 1위는 정혁이었다. 첫인상 매력 투표에서 꼴찌를 했던 정혁은 최종 순위 1위를 거머쥐며 인생 역전드라마를 썼다.
이후 멤버들은 화보 촬영에 돌입했다. 심사위원으로 모델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가 출격했다. 송해나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집중하셔서 찍으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으며, 장윤주는 "확실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용진은 자신과 닮은꼴들과 함께 촬영을 하는가 하면, 이진호는 소 양양이와 함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또 김동현은 헤드윅으로 파격 분장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이수근과 황제성, 이이경 또한 온 몸에 파격 분장해 시선을 모았다.
'플레이 슈퍼모델 코리아' 최종 우승자는 진짜 잡지에 게재된다. 장윤주는 "최종 우승자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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