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과 문세윤이 제작진에게 갑질이 아닌 밥질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과 문세윤이 제작진에게 밥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멤버들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방송인 알베르토와 함께 게릴라 먹방 대전 편을 진행했다. 이에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들의 추천 맛집을 신청 받았고 그중 선정된 대전의 한 음식점을 찾아 소국밥과 궁중소갈비찜을 맛 보았다.
짭짤하고도 달짝지근한 소갈비찜을 먹던 김민경은 “국물에 당면 사리를 넣고 싶다”고 언급했고 김준현도 “가능했다면 당면 사리 맛팁을 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민상은 제작진의 이름을 언급하며 노느니 당면을 사오는 것이 어떠냐며 제작진을 향한 밥질(?)을 시작했고 문세윤 역시 제작진에게 “놀면 뭐 하니?”라며 ‘갑질’보다 더 무서운 ‘밥질’에 동참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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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