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정일성 촬영감독이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태풍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4일 오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 정일성 촬영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정일성 촬영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날짜를 잡아놓고 태풍 피해를 겪으면서도 이렇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극복을 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통을 받는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일성 촬영감독은 한국영화의 역사를 일궈온 장인이자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 세계를 구축한 촬영의 대가로, 이번 회고전은 12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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