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백지영이 히트곡 메들리를 펼쳤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백지영, 개그우먼 홍현희가 광진구 광장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 백지영 팀과 이경규, 홍현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네 사람이 도착한 아파트는 입구 초인종을 누를 수 없고, 올라가 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초인종을 못 누르는 상황이니까 지나가는 주민에게 물어보셔도 된다"라며 길거리 도전을 허락했다.
강호동, 백지영 팀은 아파트로 들어가던 학생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학생을 통해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백지영은 히트곡 메들리로 자신을 알렸다. 그러나 주민은 "죄송하다. 노래를 잘 모른다. 저희 딸에게 물어봐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호동, 백지영은 주민의 수락으로 한 끼 줄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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