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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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팬 사인회 끝나고 송승현과 PC방으로

기사입력 2019.10.02 21:0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팬 사인회가 끝나고 집이 아닌 PC방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팬 사인회를 하는 FT아일랜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T아일랜드 팬 사인회가 끝나고 최민환과 같이 차에 탄 송승현은 "100명인데 빨리 끝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승현은 인터뷰에서 "18살에 한창 학창 시절을 보낼 때 같은 방을 쓰고, 같이 지냈다. 오죽하면 화장실 가는 타이밍도 똑같았다. 모든 걸 같이 보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민환이 집에 가야 한다고 하자 송승현은 "오랜만에 게임 좀 하려고 했는데"라며 한판만 하자고 말했다. 최민환이 "통통이한테 혼나"라고 하자 송승현은 "그건 인정. 난 너보다 제수씨가 더 무섭다"라며 매니저에게 허락을 맡아보라고 했다.

결국 최민환은 송승현과 함께 PC방으로 향했다. 그 시각 율희는 혼자 짱이를 돌보고, 최민환을 위해 식사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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