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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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11주기, 딸 최준희 "무게를 나눌 곳 없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0.02 18:07 / 기사수정 2019.10.04 00: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고(故) 최진실이 사망 11주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딸 준희 양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게를 나눌 곳이 없다 몸은 망가지고 머리는 육중해 어지러운데 마음은 계속 어딘가 멀리 떠나고 싶어 한다. 생의 촛불이 불어오는 바람 막아줄 손 하나 없이 너무 나도 위태로이 가볍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죽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무언가를 빨리 마주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한 몸 다 바쳐 그 바람 막으리", "시간이 흐르면 더 좋은 일이 생겨요", "준희양  힘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 최진실은 1988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08년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최준희 양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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