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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레전드' 보이즈 투 맨, 한국 온다…12월 내한공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0.02 07: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전설의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내한공연을 확정 지었다.

공연기획사 메이폴 측은 2일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전설적인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8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감성적인 발라드와 아카펠라 하모니로 국내의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4개의 그래미상과 3개의 빌보드상을 수상하면서 음악 역사상 멀티 플래티넘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6천 6백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트리오의 가장 큰 히트 곡은 'End of the Road', 'On Bended Knee', 'One Sweet Day'로 빌보드 역사상 16주 동안 No.1 가장 오래 머무른 노래이기도 하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내한 공연에서 지금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R&B 가수들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명곡인 ‘End Of The Road’,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작업했던 ‘One Sweet Day’, 그 외에 ‘I'll Make Love To You’, ‘Open Arms’ 등 수 많은 명곡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전 세계의 전설적 그룹이자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R&B의 독보적 존재인 만큼 내한공연에 한국 아티스트와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벌써부터 느껴진다”며 “최근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은 오는 12월 14일(토) 20시, 15일(일) 18시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총2회 펼쳐지며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소환과 레트로 열풍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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