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한밤' 김성오가 아내 최유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의외의 첫키스' 코너가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김성오·최유진 부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성오는 첫키스신의 상대인 최유진과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김성오는 "예전에 독립영화 오디션을 많이 봤다. 그 때 합격을 했고,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그 때 그 영화에서 했던 키스가 연기를 하면서 하는 첫 키스였다. 키스신을 찍은 후 호감이 생겼던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그 때의 첫 키스는 제게 가족을 만들어 준 매개체다. 제게 첫키스란 행복이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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